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이웃 돌봄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.

캠페인은 ‘주변의 어려운 이웃, 함께 찾아주세요’라는 구호 아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, 복지통장, 한밭종합사회복지관,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했다.

이에 갈마 지하철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.

특히 복지상담을 요청하는 주민과 즉석에서 현장 상담을 갖고 어려운 사정을 경청하면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도 함께 진행했다.

대전/정수진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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